극동방송 70주년 기념 전도대회 개최… 잭 그레이엄 목사 “오직 예수만이 유일한 희망”

노승빈 기자 노승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0 22: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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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빌리 그래함 전도대회의 감동 재현, 한반도에 울려 퍼진 복음의 메시지
ㆍ김요셉 목사 통역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뜨거운 영적 각성 현장

▲ 극동방송 70주년 기념 영남권 전도대회 포스터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창사 70주년을 기념하는 영남권 전도대회가 지난 5월 10일 대구 협성경복중학교 야구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 교회의 영적 부흥과 다음 세대 복음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수천 명의 성도와 불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력한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주강사로 나선 잭 그레이엄(Jack Graham) 목사(미국 텍사스 프레스톤우드 침례교회)는 강력하고 명쾌한 복음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잭 그레이엄 목사는 설교를 통해 혼란스러운 현대 사회에서 인류가 마주한 유일한 해결책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임을 강조했다.


그레이엄 목사는 "우리는 모두 죄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졌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의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심으로 우리를 향한 사랑을 확증하셨다"며 복음의 핵심을 전했다. 그는 특히 "예수 그리스도는 단순한 도덕적 스승이나 과거의 인물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 삶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살아계신 구원자"라고 선포하며 참석자들에게 결단을 촉구했다.

설교 중 그레이엄 목사는 성경의 권위와 무오성을 강력히 지지하며,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아야 함을 역설했다. 그는 "세상의 기준은 변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다"며,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삶이 영적 승리의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 (좌) 통역하는 김요셉 목사 (우) 말씀을 전하는 잭 그레이엄 목사

이번 대회는 극동방송 이사인 김요셉 목사(극동방송 이사, 중앙학원 이사장, 원천침례교회)가 통역을 맡아 설교의 감동을 더했다. 김 목사는 그레이엄 목사의 열정적인 메시지를 한국 정서에 맞는 힘 있는 언어로 전달하며, 청중들이 복음의 진리에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설교 직후 이어진 결신 시간에는 수많은 참석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전도대회는 1973년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의 영적 유산을 계승하며, 대한민국 땅에 다시 한번 복음의 불꽃을 지피는 역사적인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사 소개
잭 그레이엄(Jack Graham) 목사
미국 복음주의권을 대표하는 지도자로, 텍사스주 플라노에 위치한 45,000여 명 규모의 프레스톤우드 침례교회(Prestonwood Baptist Church)를 담임하고 있다. 미국 남침례교단(SBC)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방송 사역인 '파워포인트 포 라이프(PowerPoint for Life)'와 8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팟캐스트 '1년 동안 성경 읽기(Bible in a Year)'를 통해 전 세계에 성경 중심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최근 출간된 《The Jesus Book》 등이 있다.

김요셉 목사 (통역)
극동방송 이사이자 중앙학원 이사장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수원 원천침례교회 설립목사로서 교육과 목회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기독교 교육과 복음 전파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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