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최초 러시아 국제 오르간 콩쿠르 우승자 ‘박성현 파이프 오르간 콘서트’ 개최

김재성 기자 김재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8 10: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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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
▲ 박성현 파이프 오르간 콘서트 포스터

 

오는 2026년 4월 23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박성현 파이프 오르간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인 최초로 러시아 국제 오르간 콩쿠르에서 우승한 오르가니스트 박성현이 무대에 올라, 약 5,000개의 파이프에서 펼쳐지는 장엄한 오르간 사운드를 통해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기획사 리우와 EW STUDIO가 주최하고, 씨네마틱 그루브 네트워크와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한다. 또한 대한전광과 WOOD BRIDGE가 협찬하며, 더파워뉴스, GOOD TV,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가 후원을 맡아 더욱 의미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오르가니스트 박성현은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를 졸업한 뒤, 독일 쾰른 국립음대, 프랑스 파리 시립 음악원,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등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포함한 학위 과정을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특히 제14회 러시아 미카엘 타리베르디에프 국제 오르간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서 주목을 받았고, 이후 독일과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주요 교회와 콘서트홀에서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여러 교향악단과의 협연, 다양한 독주회를 통해 오르간 음악 저변 확대에도 힘써왔다.

이번 공연에는 여러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오르간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이는 다채로운 무대가 함께 펼쳐진다. 서울브라스사운드는 클래식, 재즈, 팝, 영화음악을 폭넓게 아우르는 금관 앙상블로 풍성한 사운드를 더하고, 피아니스트 전지훈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로 주목받으며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메스콰이어의 지휘자 김희철 역시 국내외 합창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만큼 이번 공연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파이프 오르간의 독보적인 스케일과 다채로운 색채를 중심으로 금관 앙상블, 피아노, 합창이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이프 오르간은 단일 악기 중 가장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롯데콘서트홀의 오르간 역시 약 5,000개의 파이프로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음향을 구현하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오르간의 매력을 극대화한 프로그램으로 공간을 가득 채우는 장대한 사운드와 깊은 울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독주회를 넘어 오르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악기와의 협업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무대로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일반 관객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오르가니스트 박성현은 “이번 공연을 통해 파이프 오르간이 지닌 압도적 음향과 예술적 깊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롯데콘서트홀의 웅장한 오르간으로 관객 여러분께 오르간 음악의 진정한 매력을 가까이에서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티켓은 R석, S석, A석, B석 등급으로 롯데콘서트홀에서 예매 가능하다.

롯데콘서트홀 예매: https://m.lotteconcerthall.com/kor/Performance/ConcertDetails/261027
웹사이트: https://blog.naver.com/smdp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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