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과 언어 넘어 피어난 복음의 꽃… 영화교회 ‘글로리키즈’, 일본 홋카이도서 사랑의 교제 나눠

노승빈 기자 노승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5 12: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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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성남 영화감리교회 초등부, 아사히카와 피스커뮤니티교회 방문… 2박 3일 비전트립 성료

▲ 일본 아사히카와 피스커뮤니티교회 방문한 성남 영화감리교회 초등부 2박 3일 비전트립 | 사진제공 성남영화감리교회

 

무더위가 기세를 부리던 지난 8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성남시의 영화감리교회(담임 정요한 목사) 초등부 ‘글로리키즈’ 비전트립팀이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에 위치한 피스커뮤니티교회를 방문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사역을 펼쳤다.

 

어린이 7명과 성인 8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이번 비전트립팀은 2박 3일의 짧은 일정 동안 피스커뮤니티교회 어린이들과 1:1로 짝을 이루어 비에이 지역과 아사히야마 동물원 등을 함께 탐방했다. 처음에는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어색함이 있었지만, 한국어와 일본어를 서로 가르쳐주고 함께 식사하며 교제하는 가운데 마음의 벽이 허물어지고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이 되는 은혜를 누렸다.

 

피스커뮤니티교회 담임 사다이케 히로키 목사는 비전트립팀을 뜨겁게 환영하며, “피스커뮤니티교회가 한국을 축복하고 한국 어린이들과 교제하며 섬길 때, 그 축복이 이 일본 땅과 일본 어린이들에게 온전히 이어질 것”이라며 감격 어린 믿음의 선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의 하이라이트는 저녁 시간에 진행된 찬양 공연이었다. 글로리키즈 어린이들은 정성껏 준비한 찬양 ‘하나님을 만나요’와 ‘꽃들도’를 일본어로 불러 한일 양국 성도들과 어린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찬양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이 아사히카와 땅에 힘차게 흘러넘치는 순간이었다.

 

공연 후에는 소감을 나누고 한국에서 준비해 온 선물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아쉬운 헤어짐 속에서도 이것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고백하며, 하나님 안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

 

짧은 2박 3일이었지만 복음 안에서 이뤄진 강렬한 교제는 아사히카와 피스커뮤니티교회 성도들과 어린이들의 마음에 작지만 강인한 복음의 씨앗으로 심어졌다.

 

한편, 영화교회 글로리키즈 비전트립팀은 이번 방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피스커뮤니티교회를 위한 중보기도를 이어간다. 주요 기도제목인 △교회 인근 건물 매입 △학생부 모임의 성장 △한국어 및 문화교실 활성화를 비롯해 선교사 가정과 성도, 일본 어린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할 예정이다. 양 교회는 앞으로도 협력과 교류를 이어가며 일본 땅을 향한 선교와 섬김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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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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