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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 | unsplash |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봉쇄와 교단 분열의 연파로 연합감리교회(United Methodist Church, UMC)의 두 지역 조직이 하나로 통합된다. UMC 남동부 관할구역 연회(Southeastern Jurisdictional Conference)는 11일(화) 북조지아 연회(North Georgia Conference)와 남조지아 연회(South Georgia Conference)를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하는 안을 291 대 0으로 승인했다.
크리스천 포스트(Christian Post)에 따르면, 조지아 연회(The Georgia Conference)로 통합된 연회는 2027년 1월 1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UM 뉴스(UM News)에 따르면, 새 연회는 21만 5,000명 이상의 성도들과 549개 소속 교회를 보유하게 된다. 두 연회 가운데 규모가 더 컸던 곳은 북조지아 연회로, 약 19만 7,000명의 성도들과 962명의 성직자를 두고 있었다. 로빈 디스(Robin Dease) 감독은 2024년 9월부터 두 연회를 모두 감독해왔다. 올해 초 두 연회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되었던 이번 통합으로 미국 내 UMC 연회의 수는 51개에서 50개로 줄어들게 된다. 두 지역 조직은 지난 6월 각각 별도로 열린 연회 회의에서 통합 결의안을 각각 96%의 찬성으로 승인했다.
크리스천 포스트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수천 개의 교회가 동성애를 축복하고 동성연애 관계에 있는 성직자의 안수를 허용할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으로 UMC를 떠났다. UM 뉴스가 집계한 수치에 따르면, 약 7,600개 교회가 교단 탈퇴를 결정했으며, 이들 가운데 대부분은 최근 설립된 글로벌 감리교회(Global Methodist Church, GMC)에 합류했다.
소속 교회 및 헌금 감소를 겪고 있는 여러 지역 조직에서는 남아 있는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집중하기 위해 통합을 검토하게 됐다. 2025년 초에는 UMC 중부 텍사스 연회(Central Texas Conference), 북부 텍사스 연회(North Texas Conference), 북서부 텍사스 연회(Northwest Texas Conference)가 호라이즌 텍사스 연회(Horizon Texas Conference)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었다.
<세계투데이 = 크리스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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