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1월에 발생했던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 '1987'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서울=세계TV] 유창희 기자 = 1987년 1월에 발생했던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 '1987'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1987'은 경찰 조사를 받던 스물 두 살의 대학생이 과도한 고문으로 사망한 이후 진실을 은폐하려는 경찰과 진상을 규명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교도관 역할을 맡은 유해진의 급박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인물들의 대사와 각 캐릭터가 잘 드러나는 배우들의 표정이 눈에 띈다. 특히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교도관 역할을 맡은 유해진의 급박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1987'은 '화이'를 연출한 장준환 감독의 작품으로, 김윤석·하정우·유해진·김태리·박희순·이희준 등 실력있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1987'은 '화이'를 연출한 장준환 감독의 작품으로, 김윤석·하정우·유해진·김태리·박희순·이희준 등 실력있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1987'은 올 겨울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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