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USA 애틀랜타 디아스포라 다니엘기도회'

노승빈 기자 노승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7 10: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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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연합의 장, ‘2026 다니엘기도회’ 대장정 시작'
▲ 3월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니엘 기도회에서 조용갑 집사(성악가)가 간증을 하고 있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전 세계를 기도로 잇는 한국 교회의 대표적인 연합 기도운동인 다니엘기도회가 올해 그 역사적인 첫 시작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었다.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손정훈 목사)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26 USA 애틀랜타 디아스포라 다니엘기도회’에 지역 교회의 리더들과 성도들이 함께 모여 뜨거운 기도와 말씀, 찬양의 열기를 매일 밤 이어가고 있다. Unity(연합), Restoration(회복), Worship(예배)을 핵심 가치로 삼는 다니엘기도회는 한국교회를 넘어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디아스포라 한인들의 연합과 영적 부흥을 일으켜 세우기 위하여 1998년 시작되었다. 현재는 1만 6천여 교회와 전 세계성도들이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는 연합기도회로 성장하였다.
올 해 그 대장정의 시작으로 애틀란타에 영적 부흥의 불을 붙이는 이번 기도회는 한국과 미국의 대표적인 영적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특별한 연합의 자리로, 각 분야의 전문 사역자들이 전하는 뜨거운 메시지와 영성 깊은 찬양, 기도로 참석한 성도들에게 매일 밤 큰 은혜를 더하고 있다.
개막일인 3월 22일 운영위원장 김은호 목사의 말씀을 시작으로 방송인 이성미 집사(23일), 성악가 조용갑 집사(24일), 노진준 목사(25일)가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으며, 안재우 소장(26일)을 비롯해 김한요 목사(27일), 그리고 유튜버 ‘하준파파’로 알려진 황태환 씨(28일)가 차례로 강단에 오르며 성도들에게 깊은 영적 도전을 줄 예정이다. 여기에 심형진, 우미쉘, 김윤진 등 한국 최고의 실력과 영성을 겸비한 사역자들로 구성된 찬양팀이 매시간 뜨거운 경배의 시간을 인도하며 은혜의 깊이를 더한다.
셋째 날, 강단에 오른 조용갑 집사는 빌립보서 4장 13절 말씀을 붙잡고 가난한 어부의 아들에서 세계적인 테너가 되기까지의 역경을 고백했다. 전남 신안 가고도에서 태어난 그는 부친의 폭력과 동생의 죽음이라는 비극적 환경 속에서 깊은 절망을 경험한다. 그러나 중학생 시절 누나를 통해 접한 신앙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철공소 노동과 배달 업무를 병행하며 야간학교를 다니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그는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믿음의 끈을 놓지 않았다.
독학 끝에 이탈리아 유학길에 오른 그는 베르디 콩쿠르 등 세계의 굵직한 콩쿠르 28회 우승이라는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며 오페라 무대에서 화려하게 성공했다. 이후 골수염으로 다리를 절단해야 할 위기가 찾아오기도 했으나, 이마저도 신앙으로 극복하며 개인의 성공이 아닌 소외된 인재를 후원하는 사명자의 삶을 택했다.
조용갑 집사는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 신뢰가 어떻게 고난을 사명으로 바꾸는지를 증거하며 참석자들에게 강력한 도전을 주었다. 오직 믿음으로 전진한 그의 드라마틱한 삶의 여정은 성도들에게 웃음과 눈물, 그리고 뜨거운 은혜를 선사했다.
한편, 첫날인 22일 김은호 목사는 ‘다니엘기도회 2.0 시대’를 더욱 견고히 다지며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디아스포라 한인 공동체의 연합과 부흥을 향해 전진할 것이라며, 이 기도의 물결이 오는 4월 청년 다니엘기도회와 11월 본 기도회 및 어린이 다니엘기도회로 이어져 전 세계를 덮는 영적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026 USA 애틀랜타 디아스포라 다니엘기도회 △일시: 3월 22일(일)~28일(토), 7:30PM~9:30PM △장소: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 △등록비: 무료(현장·온라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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