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감시단 모집···"미세먼지 시민이 잡는다"

김재성 기자 김재성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0 1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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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시 제공.

 

[세계투데이 = 김재성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시민감시단을 조직 할 예정이다.

 

10일 서울시는 "미세먼지 배출원을 철저하게 감시 할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참여감시단 접수기간은 오는 15일~24일까지이며, 이메일을 이용해 접수원서를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로 보내면 된다. 

 

지원 자격은 만18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통해 오는 10월13일 최종 합격자를 50인을 발표 할 계획이다.

 

이어 감시단은 오는 11월~2022년 6월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2명씩 배치되며, 이들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건설 공사장의 미세먼지 불법배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하동준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올 12월부터 시행되는 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책을 차질없이 준비해 대기질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감시단 활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20년 활동한 시민참여감시단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2012곳과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1809곳을 점검했으며, 지난 2020년 12월~2021년 3월까지 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기간을 통해 과태료 및 행정처분 11건을 적발한 바 있다.


김재성 기자 kisng102@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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