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TV] "피아니스트 정다현, 귀국 독주회··· 9일 예술의전당에서

김효림 기자 김효림 기자 / 기사승인 : 2021-06-03 1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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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현 귀국 첫 독주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 영상= WCN(World Culture Networks) 제공.

 

[세계투데이 = 김효림 기자] 미국 뉴욕에서 활동중인 피아니스트 정다현이 독주회 갖는다.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다.

 

정다현은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던 피아니스트다. 예원학교 재학 시절 음악저널 콩쿠르와 빈 뮤직세미나 국제 콩쿠르, 아시아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 등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음악성을 높이 평가 답아왔다.

 

대학졸업후 미국 유학 길에 오른 그는 줄리어드음악대에 입학한뒤 뉴욕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음악적 견해를 넓혀왔다. 그가 오프닝을 맡았던 '챔버 페스티벌' 무대는 뉴욕타임즈로부터 "뛰어난 민첩성과 품위 있는 연주"라는 호평을 이끌었다.

 

귀국후 처음 갖게 될 이번 독주회에서는 바흐의 '이탈리아 협주곡 바장조 작품번호 971(talian Concerto in F Major, BWV 971)' 곡으로 막을 연다. 화사한 햇살이 넘치는 이탈리아를 연상케하는 곡으로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슈만의 ‘심포닉 에뛰드 작품번호 13(Symphonic Etudes, Op.13(Late Version 1852) and Op. Posth.)'곡은 슈만이 피아노라는 악기를 통해 오케스트라적인 음악을 나타내고자 하는 열망이 담긴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정다현은 이 곡을 통해 피아노의 확정성도 선보인다.

 

2부에서는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모차르트와 쇼팽 등의 명작이 연주된다. 봄을 한껏 느껴 볼 수 있는 아름답고 낭만적인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8번(Piano Sonata No. 18 in D Major, KV 576)’ 곡과 쇼팽의 명곡 ‘피아노 소나타 3번(iano Sonata No.3 in b minor, Op.58)' 등의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피아니스트 정다현은 "귀국 독주회를 열게 된 것에 대해 개인적 의미가 크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기인 만큼 부드러운 봄 바람 같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무거운 마음에 위로를 줄 수 있는 공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 전문 기획사 WCN(World Culture Networks)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줄리어드 음대동문회 등이 후원한다. 티켓은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티켓 등에서 구입 할 수 있다. 

 

김효림 기자 gyfla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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