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또"···휘발유 가격 13주째 오름세

김혜성 기자 김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1-07-31 12: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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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

 

[세계투데이 = 김혜성 기자] 이번 주까지 13주 연속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단, 매주 10원 이상씩 상승하던 상승폭은 다소 줄어들었다.

 

31일 한국석유공사는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을 통해 "7월 넷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3.9원 오른 리터당 1641.0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 휘발유 가격은 지난 5월 첫째주부터 1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휘발유 판매 가격의 상승세에 비해 상승폭은 줄어드는 모습이다.

 

지난 7월 첫째주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14.1원이 올랐다. 이후 둘째주와 셋째주 각각 13.1원, 9.1원을 기록하며 매주 약 10원씩 상승했지만, 이 주에는 3.9원을 기록해 줄어든 모습이 눈에 띈다.

 

지역별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서울이 리터당 1724.9원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4.8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주와 마찬가지로 최저가 지역은 대구로 꼽혔으며, 대구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619.8원을 기록했다.

 

브랜드별 휘발유 평균 판매 최고가와 최저가는 각각 GS칼텍스와 알뜰주유소가 기록했다.

 

GS칼텍스는 리터당 1649.0원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을 기록했고, 알뜰주유소는 리터당 1616.3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금주 우리나라 수입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72.8달러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1.8달러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의 석유재고 감소, 생산 증가 지체 전망, 이란 핵 협상 교착 등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 주유소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전주 대비 3.5원이 오르며, 리터당 1436.8원을 기록했다.

 

김혜성 기자 ckdtjd0367@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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