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배우가 직접 기사 낭독’…연극 웹진 ‘연극in’ 발행

김효림 기자 김효림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6 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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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서울연극센터, 200호 ‘배리어프리’ 특집, 연극배우 목소리로 듣는 기사

▲ 웹진 연극in(인) 홈페이지/ 이미지 = 서울연극센터 제공.
[세계투데이 = 김효림 기자] 서울문화재단 서울연극센터에서 발행하는 연극 전문 웹진 ‘연극in(인)’이 200호가 오는 13일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연극in(인)은 공연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립해 시의성 있는 연극계 소식을 깊이 있게 다루고자 지난 2012년 창간했으며, 공연 리뷰, 연극인 인터뷰, 연극 현장 취재를 비롯해 연극계 담론에 대한 기획 등 매년 200건 이상의 콘텐츠를 생성했다. 창간 이후 지금까지 총 83만 1315명(2020년 12월 말 기준)이 방문했으며, 377만 2156건의 페이지뷰를 기록했다.
 

웹진 200호는 배리어프리 특집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음성낭독과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장벽 없는 구독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시도로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독자와 소통하는 연극정보 채널로 거듭나고자 했다.

 

배리어프리를 위한 기사를 위해 총 14명의 연극배우가 더빙으로 참여했다. 웹진 200호 발행을 맞아 데뷔 5년 이내의 신인배우를 모집해 진행한 기사 음성낭독에는 애초 예상보다 많은 배우가 참여해 배리어프리에 대한 연극 현장의 동참을 끌어냈다.
 

그간 함께해온 편집진의 좌담회와 196호부터 이어진 기존의 리뷰와 비평에 대한 메타비평을 통해 웹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도 공연리뷰 ‘코미디캠프 2021: 어린 시절’,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용기 없는 일주일’, 현장취재 ‘부산 문화예술계 미투운동 기록프로젝트’, ‘없는 극장’, 칼럼 ‘청소년 페미니스트 연대 ‘위티’’, 희곡 ‘가을손님(이은용 作)’, ‘암약하는 삼면화(김은한 作)’ 등의 콘텐츠가 게재된다.
 

한편, 웹진 연극in(인)은 극작가들이 직접 꾸리는 ‘희곡’ 코너의 작품을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 주제는 ‘희곡쓰기의 중심에 두지 않았던 바깥의 이야기를 탐구하는 ‘다른 손(hands·guests)’이다. 기존의 심사위원 방식과 다른 ‘사심위원’이라는 실험적이고 대안적인 선정 제도를 통해 다양한 극작가들을 발굴하고자 한다.  


김효림 기자 gyfla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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