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에 요한계시록 성취 있다”…이만희 교주, 온라인 세미나서 주장

김산 기자 김산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0 09: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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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의 유튜브 온라인 세미나

 

[세계투데이 = 김산 기자]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최근 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은 18일 온라인 세미나에서 성경 요한계시록 예언과 그 성취의 증거가 ‘신천지에 있다’는 것을 세계 종교 지도자들이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총회장은 강연에서 갑자기 큰 별을 본 뒤 신앙을 갖게 됐고, 농사짓던 자신이 요한계시록 속 밧모섬의 실상을 깨닫게 됐다고 했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 유튜브 갈무리

 

그는 “예수님이 깨닫게 해준 것을 전 세계 교회들과 지구촌 종교 지도자들에게 전하라 해서 전하는 것”이라며 “2000년 전 예언이 오늘날 동방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이뤄졌다는 걸 알리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신천지는 요한계시록 1장~22장 전장에 대한 온라인 강의를 연말까지 유튜브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신천지의 시각으로 해석한 내용이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신천지가 포교 성과를 끌어올리려는 전략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양형주 바이블백신센터 목사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신천지 지도부는 그들이 지키는 유월절인 내년 1월 16일에 있을 전도현황 보고대회를 앞두고 포교에 혈안이 돼 있다”며 “연말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사람들을 미혹해 신천지 센터로 등록시키려 한다”고 말했다.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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