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육단체 “교육감 제대로 뽑자”…유권자 운동 전개

김산 기자 김산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2 09: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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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기독교 교육계가 한국교회 유권자 운동을 전개한다. 정책질의서를 통해 교육감 후보들의 정책을 분석하고 동시에 성도들의 바른 선택을 돕는 것이 목표다.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와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는 10‘2022 교육감 선거-한국교회 유권자 운동출범식을 가졌다. 다음 달 1일 치러질 교육감 선거에 대한 유권자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서다.

 

교육단체들은 "교육감은 예산 집행과 교원 임용 등 강력한 권한과 영향력을 갖고 있지만 유권자들의 관심과 참여는 저조하다""교인들이 교육감 선거에 의미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기독교 교육단체들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후보들에게 정책질의서를 전달한 후, 이에 대한 답변을 분석 및 평가해 결과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13일 교육감 후보가 확정되면 다양성 교육, 가치관 교육, 행복 교육 등 세 가지 주제 안에서 5개씩 총 15개 질문의 평가서를 발송해 답변을 받을 예정이다. 질문에는 단위학교의 자율성 강화, 사립학교 교원 임용 개선, 종교의 자유, 사교육 팽창 방지, 홈스쿨링 인정 등이 포함돼 있다.

 

후보들의 답변서는 교육계와 교사·학부모 단체 소속 전문가 7명으로 꾸려진 검토위원이 해당 후보의 기독교 학교 관련 공약과 함께 평가한다.

 

교육단체들은 각 후보들이 어떤 정책을 갖고 있는지 유권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관련 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면서 유권자들이 정치적 성향을 넘어 후보들의 정책 적합성과 능력을 보고 투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투데이=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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