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A+ Festival 장애인문화예술축제'···온라인 개최 예정

김산 기자 김산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6 13: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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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제공.

 

[세계투데이 = 김산 기자] 장애인들의 예술성 고취 및 비장애인과의 소통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

 

5일 예술계에 따르면 '2021 A+ Festival 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오는 8일~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A+ Festival’은 경계와 차이를 없앤 자리에 예술이 아름다움으로 스며드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스며들다’라는 주제를 갖고, 시작된다.

 

축제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장예총)가 주최를 맡고,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한다.

 

또한 이번 축제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방역기준을 준수하여, 장예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8일에는 ‘팬데믹 시대, 예술이 다시 일어설 자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축제’라는 주제로 식전 공연이 시작된다. 

 

첫 무대는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1을 통해 유명해진 시각장애인 가수 김민지 양의 솔로 무대로 꾸며지게 되며, 이어 올해의 장애인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지원(지적장애,나사렛대 실용음악과), 이송연 민요자매와 KBS 국악관현악단이 함께하는 무대가 진행된다.

 

더불어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장애인과 비장애인 100명으로 이루어진 ‘ZOOM 합창단’이 현장에 있는 장애 예술인들과 함께 ‘우리 하나되어’를 합창한다.

 

이어 개막식은 ‘예술이 삶이 되는 기적, 삶이 예술이 되는 기적을 모두에게 선물하는 축제’를 주제로 시작되며, 사회는 A+ Festival 홍보대사 박위가 맡는다. 이어 대회장 김승수 의원(국민의힘)의 환영사 및 명예대회장 김교홍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축사가 진행되며, 이후 해외 장애예술인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에는 장애·비장애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창작댄스 뮤지컬 ‘춤추는 꽃, 바이러스를 이기는 향기 코스모플로라’가 준비되며, 사람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춤추는 꽃, 바이러스를 이기는 향기 코스모플로라’는 현재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의 상황을 뮤지컬 만든 작품으로 서울예술단 지도위원 최병규가 연출을 맡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전문사 겸임교수 김태곤이 작곡을 맡았다.

 

뮤지컬에는 지난 2018년 평창 패럴림픽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감독 김남제와 청각장애인 발레리나 고아라, 비츠로(창작수화무용팀)의 이나래·정다연, 시각장애인 무용가 양서연 등 국내를 대표하는 장애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 외에도 사전 공모로 선정된 14개 단체의 다양한 공연과 연극 및 뮤지컬 등 준비되어 있다.

 

장예총 배은주 상임대표는 “장애예술의 잠재적 가능성, 열린 접근성, 활기찬 역동성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2021장애인문화예술온라인축제는 한국의 장애인문화예술 향유권의 신장을 도모하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K-에이블아트의 가능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축제의 편성표는 장예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또한 모든 공연은 장예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더불어 장예총은 이벤트를 통해 매회 공연마다 선착순 10명을 선정해 기프트 박스를 제공 할 방침이다.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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