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열방] 故 빌리 그레이엄 목사 생가, 매물로...

유제린 기자 유제린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2 11: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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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빌리 그레이엄(Billy Graham) 목사가 생전에 거주하던 집/사진= vrbo 홈페이지 갈무리.

 

[세계투데이 = 유제린 기자] 전 세계적인 복음전도자 고(故) 빌리 그레이엄(Billy Graham) 목사가 생전에 거주하던 집이 부동산 매물로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블랙마운틴에 위치한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집이 지난 1940년대에 직접 구입한 이후 최초로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이 집은 1900년에 지어졌으며 0.33에이커(약 403평) 대지에 2564평방피트(약 72평) 규모이며, 방 4개와 화장실 2개를 구성 된 2층 집이다. 매매가는 현재 59만9000달러(우리돈 약 6억9000만원)이다.

 

고인이 사는 동안 아내와 4명의 자녀들과 함께 머물던 이 집은 숲속 한 가운데에 위치했으며, 집 특성상 다양한 야외 활동 밎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고 소개 되었다.

 

현재는 여행객들을 위한 숙박시설로 이용중이다.

 

한편 故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지난 1918년 11월 7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태어나 플로리다 성서신학교와 휘튼대학교를 졸업하고, 1939년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1949년 LA 부흥 집회로 인해 1950년 빌리 그래함 복음전도협회(the Billy Graham Evangelistic Assocation) 창설 이후 전 세계를 누비며 복음을 전하는 '세계적인 부흥사'로 알려졌다.

 

더불어 20세기 후반 복음주의 운동에 앞장선 선구자였으며, 우리나라에는 지난 1973년 서울 '빌리 그래함 목사 한국 전도대회'를 통해 방문했다. 당시 서울에는 약 110만명이 모인 것으로 기록됐다.

 

또한 그는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 이후 모든 미국 대통령들의 영적 멘토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전 세계의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전도 사역을 한 목회자로 알려져 있다.

 

지난 1993년에는 약 250만명 이상이 그의 설교를 듣고 회심했다고 전해지며, 그는 총 185개국 약 2억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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