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기독교 문화예술제, '에큐메니칼' 아시나요

김산 기자 김산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8 09: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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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천주교 등 범기독교 문화예술제 27일 개막
-기후위기·양극화 등 주제...서울 경인미술관

▲사진= 한국그리스도교신앙 제공.

 

[세계투데이 = 김산 기자] 기독교와 천주교 등 범기독교계가 함께 기후위기와 양극화 등 시대적 과제를 예술적으로 살펴보는 문화예술제를 연다.

 

18일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 직제협의회(공동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제3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를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경인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적 관심, 희망의 꽃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범기독교계의 관심과 연대를 통해 기후 위기와 양극화, 불평등, 팬데믹의 확산 등을 풀어가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기후 위기와 민주·평화, 연민과 연대의 정신 등이 담긴 예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미얀마 저항미술가들의 작품 20여 점도 선보인다.

 

온라인 전시회도 병행한다. 119구급대원과 의료진, 예술가, 종교인, 초등학생, 소상공인, 외국인노동자 등 우리 이웃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접할 수 있다.

 

그밖에 행사기긴중엔 특별사진전 '2021년의 행복과 기쁨'과 '톡톡톡 토크마당', '대한 외국인 종교인의 2021 대한민국살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한국그리스도교신앙 측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재난의 시기에 서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희망의 에너지임을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큐메니칼(Ecumenical)이란 범기독교계가 국가와 지역, 종파 등를 초월해 기독교인들이 한데 결속하고 근본적으로 연합하자는 운동을 뜻한다.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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