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대 한국기독교교육학회 총회 동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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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게티이미지. |
[세계투데이 = 유제린 기자]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 오성주 교수)가 지난 28일 한강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유요한)에서 ‘코로나-19시대의 교육 현장론’이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 및 제36대 한국기독교교육학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한강중앙교회 유요한 목사는 주제 강연을 통해 “공간과 시간의 한계를 초월한 인터렉티브(interactive) 패러다임의 신앙공동체 예배와 교육목회를 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대안적 교회교육 현장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 문 박사(연세대)가 ‘코로나-19 이후의 기독교교육의 지속가능성’, 권진구 박사(목원대)는 ‘1980년 이후 한국 개신교 묵상 연구 동향’, 김영준 목사가 ‘탈진의 성경적 원리와 사회과학적 관점의 통합’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한편, 한국기독교교육학회는 내년 창립 60주년을 맞이한다. 특히 기독교학회는 현재 기독교교육학 전공의 석사와 박사 및 교수로 구성된 300명의 정회원과 국내외 20개 대학교와 학문적 네트워크를 구출한 상태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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