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 나는 고깃집 '육시리', 사이드 메뉴 '쇠고기청국장전골' 선보여

양희석 / 기사승인 : 2017-12-27 14: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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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드 메뉴 '쇠고기청국장전골' 선보여 (사진제공 = 육시리)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삼겹살 전문점 밥맛 나는 고깃집, 육시리는 100% 콩 된장으로 만든 청국장을 활용한 쇠고기청국장전골을 선보인다.


 


발효 음식은 발효과정에서 비타민, 아미노산 등 유익한 물질들이 합성되면서 일반 음식에 비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유익균이 풍부한 발효 음식을 섭취하면 장내 세균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데 유익한 장내세균은 장내에 존재하면서 음식물의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에 고기와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고 전해진다.


 


대표적인 발효식품으로는 김치, 된장, 청국장, 젓갈류, 발효유, 식초, 장아찌 등이 있다. 육시리의 청국장전골은 속을 편안하게 돕는 100% 콩 된장으로 만든 청국장을 사용한다.


 


청국장은 발효시키기 시작해 먹기까지 수개월이 걸리는 된장에 비해 담근 지 2~3일 만 지나면 바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짧은 시간 안에 발효되기 때문에 콩의 영양소 손실이 적은 편이다. 


 


육시리의 대표 사이드메뉴인 쇠고기청국장전골은 일반 가정에서 쉽게 접해 왔던 청국장 뚝배기를 보글보글 끓여 먹는 전골식으로 변환해 식사와 술안주로도 좋다.


 


특히 소고기를 듬뿍 넣어 전골 특유의 푸짐함을 더하고, 대중적인 취향을 끌어올렸다. 황태육수를 베이스로 개운한 맛을 더해 청국장의 부담스러운 냄새를 줄이고, 담백한 맛을 더했다. 


 


육시리 김원빈 대표는 “천편일률적인 청국장 레시피에 육시리만의 독창적인 맛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돼지고기 식탁에 청국장전골을 더해 맛과 영양을 더했다. 실제로 청국장은 소화가 잘 되어 고기와 함께 먹는 것을 선호하는 손님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상차림 구현을 위한 R&D 개발에 집중해 치열한 삼겹살 창업 시장 속에서 선두주자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육시리는 원육 품질 관리와 유지로 ’가맹 매장 수 50개 한정 원칙’에 기반을 두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인천 석남 본점, 서울 구의점, 구월 로데오점, 구월 중앙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두번째 브랜드인 차돌박이・차돌설렁탕 전문점 ‘돌시리’는 인천 구월동 로데오거리에 자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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