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만들어가는 창업모임, 'RSclub'

양희석 / 기사승인 : 2017-12-26 14: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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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만들어가는 창업모임, ‘RSclub'(사진제공=RSclub)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Run and Success라는 이름에서 따온 RSclub은 창업열풍이 분 2015년에 처음 만들어졌고, 여러 사업과 함께 다양한 사업자들간의 교류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창업모임은 현재 2017년까지 이어지고 있다. 초반에는 3~4명의 사업자가 시작한 모임이 이제는 20명이 넘는 그룹으로 성장했다. 2017년 각자의 영역에서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는 rsclub은 회원들간의 소통과 상호작용으로 서로 win-win하는 자체 성장 제휴로 시너지 효과를 누리는 자축의 자리를 만들었다. 소상공인에서부터 무역 수출입, 엔터테인먼트 등 법인사업자들 등 다양한 방면에 위치하고 있다.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는 RSclub은 현재 자체생성 모임답게 매달 친목활동을 하면서 각자의 사업 위치에서 서로가 서로를 점검해 주고, 성장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하며 서로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있다. 또한 서로가 서로를 견인할 수 있는 구조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내부 제휴를 통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초기 자본력이 없거나 적은 회사가 할 수 없는 다양한 일을 함께 모여 같이 진행하거나 확장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가고 있다.


 


RSclub은 현재 24개의 사업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부 제휴가 약 16개 정도로 활발하며, 여타 다른 모임과 다르게 자체적으로 생성된 모임으로 모두가 주최자이면서 적극적이다. 현재 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김주현 대표는 “다양한 정책을 정부가 하고 있고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은 건 사실이나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도 많이 있어, 그 부분을 모두 충족할 수 없음에 갈증을 느껴 이러한 모임을 만들었다”며, “이러한 모임 활동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진짜 사업을 하는 청년사업가들이 초석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길 희망하는 모임으로 성장하고 싶다”며, 모임을 만든 취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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