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장 건강,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섭취로 관리

양희석 / 기사승인 : 2017-12-18 17: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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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건강,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섭취로 관리(사진제공=프로바이오틱스)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연말연시를 맞이하면서 장 건강을 염려하는 이들이 많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는 술자리도 잦아지는데, 알코올은 음식물의 장내 흡수율을 저하시키고 대장 점막을 손상시켜 장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또 술과 함께 먹는 안주는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이 많아 장내 유해세균 성장을 촉진하고, 복부팽만감이나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연말에는 잦은 회식을 대비해 장 건강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과음은 최대한 피하고 술을 마실 때에는 물을 수시로 마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좋다. 이뇨작용을 통해 알코올을 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공복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의 흡수 속도를 빠르게 하고 안주 섭취량도 늘게 되니 음주 전 부드러운 음식이나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등으로 가벼운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과음으로 인해서 장 건강이 걱정될 때, 장에 좋은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유산균은 요거트나 김치, 청국장 등 장에 도움되는 음식에 함유되어 있다고 잘 알려져 있는데, 충분히 섭취해서 유산균효능을 보고 싶다면 장기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영양제를 복용해보는 것도 좋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인체에 이로운 영향을 주는 생균을 뜻하며, 꾸준히 섭취하면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장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으로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프리바이오틱스이다. 사실 프리바이오틱스는 변비 해결법 및 예방법으로 이미 유명한 프로바이오틱스의 영양원이 되는 성분인데, 유익균의 생장 및 활성을 촉진시킨다. 이는 장내 환경이 개선되는 것에 이로운 영향을 주기 때문에 최근 이 두 가지를 복합 배합한 신바이오틱스 유산균추천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신바이오틱스 기술을 적용한 유산균제품에는 국내 제약사 유유제약에서 출시한 ‘뉴장안에화제’가 있다. 생유산균 200억마리와 사균 800억마리가 투입된 이 제품은 3종의 소화효소와 프락토올리고당, 치커리뿌리 추출물 분말 등 식이섬유를 더해 유산균의 생육 환경에 집중하였다.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건강기능식품 이력추적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산균은 장까지 살아서 도달해야만 그 기능을 다할 수 있는데, 유유제약 뉴장안에화제는 장용성 코팅기술을 통해 위산과 담즙에 녹지 않고 유산균이 안전하게 장까지 이동하도록 개발했다. 별도로 냉장보관이 필요 없으며 식물성 캡슐을 사용해서 임산부, 어린이가 섭취하기에도 안전하다.


 


관계자는 “하루 한 캡슐 섭취로 복용의 편의성이 높고 남녀노소 먹을 수 있다”라며 “잦은 회식 때문에 변비가 생기거나 복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꾸준한 유산균 섭취로 연말연시 무너지기 쉬운 장 건강을 지켰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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