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새터민들에게 필요한 건 사랑의 비타민!…수암제약, 새터민 대안학교에 비타민 지원

양희석 / 기사승인 : 2017-12-12 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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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수암제약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새로움은 기회임과 동시에 두려움이다. 어린 새터민들에게 남한에서의 삶은 새로움의 연속이다. 새로운 집, 새로운 학교, 새로운 친구들, 새로운 삶. 그러나 이 모든 새로움을 받아들이기에 그들의 마음은 아직 여리다. 새로운 기회를 열어가기 보다 새로운 두려움에 움츠러든다.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한꿈학교’는 여기서 출발하였다. 그들의 인생에 조그마한 나침반이라도 되어주기 위해 마련된 둥지가 ‘한꿈학교’인 것이다. 그 동안 많은 탈북 청소년들이 성장하고 사회로 진출하여, ‘한꿈학교는’ 어린 새터민들의 대안학교이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아픈 성장통에 주저앉아 버리는 어린 새터민들도 있다.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복 돋우고자, 효소전문제약회사 수암제약이 나섰다. 어린 새터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한꿈학교’를 돕고자 이들의 ‘몸 건강 챙기기’에 나선 것이다.


 


수암제약은 국내 효소공학의 권위자 이대실박사팀이 설립한 효소전문제약회사로 80년 전통의 미국 효소전문기업 NEC사와 손잡고 국내에서 활성과 효능이 뛰어난 천연효소제품들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수암제약의 이재규 대표는 “우리 몸의 생명유지에 필수물질인 효소처럼, 어린 새터민들도 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한꿈학교’에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수암제약은 효소공학 및 생명공학 분야에서 30년 이상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최대의 효소전문기업 NEC사와 기술협약을 체결, 10종의 천연 복합효소를 국내 독점으로 공급하는 등 효소공학 전문 제약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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