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하우스 내부 전경(사진제공=퍼시픽하우스)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겨울철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자 셀프 인테리어 또는 셀프 홈스타일링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남과 동시에 미니멀한 스타일링 연출을 위해 소품을 최소화하고 가구만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주기 위해 원목가구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원목가구는 심플한 느낌과 동시에 무게감 있게 공간을 연출해주며 아늑한 느낌 또한 주기 때문에, 특히 입주가구 및 신혼가구처럼 새 집을 꾸밀 가구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요즘같이 건조한 겨울철 원목가구를 구입한다면 원목가구가 배치되는 공간에 가습기를 두어 습도를 조절해주어야 한다. 원목가구는 기본적으로 내구성이 좋지만 장기간 사용하다 보면 건조함에 갈라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으니 친환경 오일 또는 왁스를 가구의 결에 발라주어 색과 수분 유지를 해주는 것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원목가구가 배치될 공간의 사이즈를 미리 측정을 해서 판매점을 방문한다면 어렵지 않게 가구를 구입할 수 있으며, 사이즈 제작이 되는 업체를 선정해 방문하는 것 또한 맞춤가구 구입을 통한 홈 스타일링과 공간의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처럼 원목가구는 구입 후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먼지를 마른 수건을 사용해 닦아주는 관리가 꾸준하게 필요하다. 원목가구는 연령층에 관계없이 다양한 소비자층에 구입이 이루어지고 있어, 가구업계에서는 현대인들의 스타일에 맞춰 기능성이 추가된 원목가구를 출시하고 있다.
가구업계 관계자는 '가구는 건강과도 직결되고 있어 친환경 원목가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 때문에 생산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해 생산 공장을 방문하는 것도 적힙한 방법이며 애프터서비스가 잘 이루어지는 업체인지를 사전에 조사한 뒤 방문해 할인 우대를 받고 구입한다면 합리적으로 소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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