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액정수리 전문점 '몬스터폰', 중고폰 수요 증가로 중고폰매입·판매서비스적극 시행

양희석 / 기사승인 : 2017-11-28 12: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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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액정수리 전문점 '몬스터폰' (사진제공=몬스터폰)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아이폰8의 본격 출시로 예약자가 줄을 서고 대기하고 있고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고  그 기술을 탑재한 신규 스마트폰이 지속적으로 발표되면서 이제는 스마트폰 자체가 일반 핸드폰의 명칭을 대신할 정도로 대중화됐다.또한 그만큼 스마트폰의 고기능화로 웬만한 인기브랜드들의 신제품은  출시가가 1백만원에 가까운 높은 가격으로 책정된다.문제는 고성능 스마트폰까지 필요가 없다거나 고가로 인해 신제품이 부담스러운 이들이다.


 


‘몬스터폰’을 운영하고 있는 디피알(대표 정성식)은 이런 경우를 위해 중고폰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폰을 장만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몬스터폰은  본래 아이폰수리 전문점으로써 아이폰 액정수리 및 메인보드수리,침수,파손,기능불량 등의 점검 및 수리를 주 종목으로 하고 있는데 중고폰의 수요가 늘어나며 정식으로 스마트폰 중고매입 및 판매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상태이다.


 


몬스터폰은  중고폰 매입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종별 매입가를 공개하고 투명한  가격정보를 기준으로  매입하고 있으며, 중고폰 매입 요청 시의 진행현황 과정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며 신제품 거래보다 신경 쓸 부분이 많은 중고폰 매매의 단점들을 보완한 상태이다.


 


특히 중고폰매매만 하는 업체들과 달리 몬스터폰은 스마트폰 수리 전문 업체로써 중고폰 매입 후 자체적인 점검을 통해 사용에 불편함이 없고 문제 없는 외관상태로 관리하기 때문에 중고폰을 구매코자 할 경우 보다 좋은 상태의 폰들을 구매할 수도 있다.


 


이달 오픈된 강동점을 시작으로 몬스터폰은 성남본점, 서울 대학로점, 강남점, 강동점, 강서점,건대점,수원점,인천점,군포점,창동점,일산점,이대점 등의 기존 지점들이 서울과 경기지역을 두루 커버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로점을 통해 더욱 촘촘한 서울지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성남본점은 택배신청도 받고 있다.


 


몬스터폰 관계자는 “아이폰 출시 10년동안 스마트폰은 급속도로 발전해 왔고 그만큼 성능과 가격도 함께 빠르게 높아져 왔다”며 수많은 모델이 갱신되는 만큼 중고폰 범위도 넗어지고 개체수도 많아지기 때문에 지금처럼 장기적인 경기불황 시기에는 중고폰의 활용을 더욱 필요로 할 수 밖에 없어 중고폰매매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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