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탑할부중고차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소비자들 본인이 구입하고자 하는 차종을 결정했을 때, 가장 먼저 신차를 살 것이냐 아니면 중고자동차로 살 것이냐를 고민하게 된다. 자금이 충분하고 할부가 부담되지 않는다면 당연히 신차를 구입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선택은 중고자동차다.
중고자동차의 경우, 개인 신용도에 큰 문제가 없는 한 전액 할부 구매가 가능해 초기비용 부담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행여나 소비자 본인이 회생이나, 파산 등 최악의 재정상태에 몰려있다 하더라도 그에 맞는 설계가 가능하다고 하니 지갑사정이 충분치 못한 사람들에게 중고자동차의 이점은 꽤나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면 중고자동차가 유리한 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신차와 달리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좋은 중고차량을 찾아야 한다는 부담이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중고차 매매에 익숙하지 않아 많은 고민을 떠안게 된다. 20년간 할부사를 운영해온 탑할부중고차 이정열 대표(이하 이 대표)는 중고자동차 구매 시 소비자들의 꼼꼼한 사전 정보 탐색이 필수라고 얘기한다. 중고차시세비교를 통해 미끼성 반값매물을 걸러낸 다음 본인 신용도에 따른 중고차할부한도와 금리를 사전에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합당한 중고차전액할부 견적인가를 판단할 때 고려해야 할 것이 몇 가지 있다. 우선적으로 소비자들이 알아야 할 것은 금리에 관한 부분이다. 중고차전액할부 진행 시 할부금리는 취급은행, 상환방식, 신용등급, 대출기간에 따라서 달라진다. 저신용자의 경우 중고차전액할부, 개인회생 중고차할부 시 할부한도는 낮고 할부이율, 이자율 및 금리는 기본적으로 높게 책정된다.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금리 할부상품 등 해결책은 분명히 존재한다. 때문에 소비자는 본인의 사정을 잘 헤아려주며 합당한 할부견적을 제시하는 곳을 선택하길 바란다.”
올해 기준 중고차전액할부에 경우 1금융권 중고자동차할부는 6~8% 수준이며 2금융권 중고자동차할부는 11~29% 사이다. 탑할부중고차의 경우 금융기관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과 20년간 쌓인 노하우로 신차와 같은 저금리로 다이렉트 중고차할부가 가능하다.
또한 이 대표는 “재정상황이 좋지 않고 저신용자라고 해서 무턱대고 시세보다 싼 매물만 찾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일부 비양심적인 딜러들이 시세 반값에 달하는 허위 매물을 중고차매매사이트에 올려놓은 뒤 손님을 매장으로 끌어 들인 후 실제로는 다른 차량을 사도록 강요하는 사기적인 수법을 쓰기 때문이다. 이 경우 비싼 가격으로 바가지를 씌우면서 할부금액을 고금리로 매겨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정상적인 업체라면 온라인 중고차매매사이트에 올린 중고차량의 성능점검기록과 현재 차량의 상태를 사진으로 요구했을 때 보내줄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요청을 거부하는 태도를 보인다면 허위매물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의심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고자동차업계 정화활동에 나서고 있는 탑할부중고자동차의 경우 중고자동차 매물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20년간 쌓인 수많은 경험으로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금리로서 전액할부 설계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울, 인천, 경기권은 물론, 대전, 천안의 충청권 포항, 울산, 부산, 통영 등 영남권 광주, 목포 등의 전라도권을 포함 제주도까지 전국 고객의 문의를 받고 있다. 중고차전액할부 설계 후 중고차매매사이트 및 딜러 전용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사진을 보고 차량 탁송이 오면 직접 확인하고 계약을 진행하는 구조다. 개인회생을 비롯해 파산면책, 신용회복 고객에게도 알 맞는 조건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