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포겟미코리아
[서울=세계TV] 김세규 기자 = 잊혀 질 권리, 인터넷 기록삭제·평판관리 전문기업 ㈜포겟미코리아는 유출동영상삭제 관련 출원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빅데이터 마이닝 및 웹크롤링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 기술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포겟미코리아 김소라 온라인평판관리사는 유출동영상삭제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대응과 정확한 삭제조치라고 강조했다. 인터넷 동영상유출피해의 경우 빠른 시간 내에 피해데이터가 걷잡을 수 없이 유포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확한 유출범위를 확인하고 빠른 시간 내에 삭제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효과적인 데이터 분석방식으로 빅데이터 마이닝 및 웹크롤링 기술이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관련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이 활발하다.
㈜포겟미코리아 김소라 온라인평판관리사는 “자사는 2015년부터 동영상삭제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시스템 도입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동영상 유출로 인해 상처받고 피해를 입은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소라 온라인평판관리사는 정부의 디지털성범죄 피해방지 종합대책에 대해 “디지털성범죄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디지털장의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유출동영상 삭제 기술개발과 더불어 법 제도개선을 통해 더 이상 유출동영상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지 않도록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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