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푸드 스토리, 100% 국산 '유기농 고춧가루' 선보여

양희석 / 기사승인 : 2017-11-17 18: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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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국산 ‘유기농 고춧가루’(사진제공=홀푸드 스토리)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친환경 전문 브랜드 ‘홀푸드 스토리’가 100% 국산 ‘유기농 고춧가루’를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고추는 자연재해와 병충해에 취약해 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재배하는 것이 까다로운 편이다. 이에 희나리 등 병든 고추로 고춧가루를 제조하거나 중국산 냉동고추를 불법 가공해 국내산으로 유통되는 경우도 있다.


 


홀푸드 스토리의 유기농 고춧가루는 경상북도 울진에서 유기농법으로 정성들여 재배한 건고추만 사용해 만들었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았으며, 다른 수입산 고춧가루와 달리 색과 윤기가 선명하고 맛도 뛰어나다.


 


유기농 고춧가루는 보통 입자 크기로 분쇄돼 김장 김치를 담글 때나 양념할 때 모두 활용이 가능하다. 이물질이 들어갈 걱정 없는 튼튼한 지퍼백 포장으로 사용하기 편한 것은 물론, 맛과 품질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유기농 고춧가루는 원재료 입고에서 생산과 출고, 소비자의 구매에 이르는 전 과정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


 


제품은 국산과 친환경 2중 라인을 통해 위생적으로 생산된다. 단일라인에서 작업이 이뤄지면 수입산 고춧가루가 국산 고춧가루에 혼입되거나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 고춧가루 생산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을 LOT(생산자이력관리) 시스템으로 전산화해 체계적으로 감독하고 있다. 재료가 입고되면 해당 재료에 대한 LOT가 시작되며, 당일 재료 투입량과 제품 생산량을 전산으로 입력해 생산 이력을 관리한다. 제품의 재고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뿐 아니라 제품 출고 시에도 완제품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다.


 


고춧가루가 출고될 때는 꼼꼼한 UV(자외선) 살균을 거친다. 더불어 분기별로 제품 샘플을 채취해 국가 공인 검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 등에서 품목별로 안전성 검사도 실시한다. 이처럼 위해 요소에 대한 우수한 관리로 HACCP 인증을 취득해 걱정 없이 믿고 섭취할 수 있다.


 


홀푸드 스토리 관계자는 “100% 국내산 유기농 건고추로 만든 고춧가루”라며 “가정에서 많이 쓰는 필수 양념인 만큼 안전하고 맛 좋은 고춧가루를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홀푸드 스토리는 ‘건강과 행복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이념 하에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친환경 전문 브랜드다.


 


유기농 고춧가루는 홀푸드 스토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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