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모바일 보호 솔루션 업체 프로텍트엠은 아이폰X 전용 3D풀커버 강화유리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24일 국내 출시를 앞둔 아이폰X는 Super Retina HD 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을 채용했으며, 전면부 카메라와 센서, 스피커 등을 제외하면 전체를 풀 디스플레이로 처리했다.

 

프로텍트엠의 3D풀커버 강화유리는 이러한 아이폰X의 특징을 반영하여 보다 완벽한 액정 보호가 가능하도록 라운드액정과 거의 일치하게 제작됐다. 커브드 글라스 성형기술로 만든 풀커버 필름이 스마트폰에 밀착돼 외부의 충격과 스크래치로부터 액정을 보호해준다. 

 

프로텍트엠 관계자는 “아이폰10은 기존의 홈버튼 대신 스와이프로 그 기능을 대신하는 만큼 터치감이 중요하다. 이에 코닝고릴라 3D 고온벤딩기술을 적용해 강화유리를 부착하기 전과 동일한 수준의 터치감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이밖에 내구성도 최고 수준인 다이아몬드급인 10H의 표면 강도를 보이며, 광투과율도 99.3%로 생생한 디스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했다.

 

한편, 프로텍트엠은 아이폰X 국내 정식 출시 전 순차적으로 강화유리와 기능성 필름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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