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선택 방법(사진제공=트루락)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임신을 하게 되면 신체에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직접적으로 자궁의 크기가 커지면서 장을 압박하고 이로 인해 임산부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또한 철분제를 복용할 경우 배변 활동이 원활해지지 않음을 호소하는 임산부들이 많아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임산부가 먹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은 아이 출생 시, 질 점막 및 내부에 있는 유산균을 묻히고 태어난다.
실제로 몇 연구를 통해 임산부의 유산균 섭취가 태아의 여러 질환과 알레르기 질환 감소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밝혀진 만큼 임산부가 섭취하는 유산균은 더욱 꼼꼼히 골라야 한다.
그렇다면 임산부 유산균 제품으로 적합한 임산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어떻게 고르는 것이 좋을까? 엄마가 먹는 게 아이에게 전달되고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균주와 불필요한 합성첨가물의 유무를 살펴보아야 한다.
유산균주들은 저마다의 역할이 있기 때문에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LP 0611 등의 특허유산균인 김치유산균을 비롯하여 일반 균주들이 고르게 배합된 복합 유산균 제품을 고르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프로바이오틱스 먹는 방법이다.
더불어 다양한 균주가 안전하게 살아서 갈 수 있는 장용성 코팅 기술을 사용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유산균은 산에 약하기 때문에 위산의 공격에서 이겨내고 오직 장내 환경에서만 용해될 수 있는 코팅 기술인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대표적으로 ‘엔테락 기술’을 사용한 트루락 우먼 제품의 경우 캡슐없이 99% 살아가는 1% 유산균 슬로건처럼 캡슐을 사용하지 않고 프로바이오틱스 자체를 코팅해 섭취의 편의성까지 높였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트루락 관계자는 “엄선한 균주를 과학적으로 배합한 복합유산균인지, 장까지 살아서 가는 코팅 기술인지와 함께 생산 비용 절감과 인공적인 맛과 향을 위한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등의 불필요한 합성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 편, 트루락 유산균은 어린이 유산균 트루락 키즈, 온가족 유산균 트루락 패밀리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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