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글로벌금융 기업지원사업부
[서울=세계TV] 양희석 기자 = 경기도 시흥에서 자동차 부품 제조사를 창업한지 5년 차에 접어든 김 대표는 그 동안 쌓아둔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신규거래처가 늘고 있지만 갑자기 늘어난 주문 탓에 자금 회전이 원활하지 않았다.
주거래 은행을 찾아갔지만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대출이 많다는 이유로 추가 대출이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정책자금이 있다는 얘기는 얼핏 들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알아봐야 할지 막막하다.
그러던 중 같은 사업을 하고 있는 정 대표에게 이와 같은 고민을 털어 놓았더니 글로벌금융이라는 컨설팅회사를 소개해 주었고 김 대표는 상담을 통해 정부자금을 지원받고 매출이 작년 대비 50% 이상 늘어났다.
정부에서는 담보력과 신용도가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여러 가지 자금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막상 중소기업은 정보와 네트웍의 부재로 인해 이러한 혜택들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글로벌금융 기업지원사업부는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필요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년 이상의 기업 컨설팅 경력을 가진 박상헌 지점장을 필두로 20여 명의 기업 전문 컨설턴트들이 직접 기업에 방문하여 해당 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지원사업부만의 차별화된 정보력과 네트웍으로 해당 기업에 최적의 자금 조달을 해주고 있으며 자금 조달이 당장 어려운 경우에도 기업 평가 등급과 대표자 신용도를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차후에는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자금 조달 컨설팅 이외에도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ISO, 벤처 등 각종 기업 인증의 진행도 돕고 있다.
글로벌금융 기업지원사업부에서 근무중인 박남용 팀장은 “중소기업 대표들이 기업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데, 기업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게 해드리고 이를 발판으로 기업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본인도 한 단계 성장하는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남용 팀장은 청년 스타트업 그룹 RS club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상헌 지점장은 "중소기업이 성장해야 우리나라 경제가 살아나고 따라서 기업지원사업부가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결국에는 국가 경제에도 이바지하는 것이 아니겠냐고 하면서 이러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작권자ⓒ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