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시장격리 물량 37만 톤 본격 매입…쌀값 회복될까

이민석 / 기사승인 : 2017-10-23 05:57:36
  • -
  • +
  • 인쇄


▲정부가 쌀값 회복을 위해 햅쌀 시장격리 물량을 본격 매입한다. (사진출처=영덕군)

[서울=세계TV] 이민석 기자 = 정부가 쌀값 회복을 위해 햅쌀 시장격리 물량을 본격 매입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수확기 쌀값 대책에 따라 2017년산 쌀의 시장격리 물량 37만 톤을 시·도별 물량으로 배정하고, 매입 지침을 확정해 지자체와 관계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28일 공공비축미 35만 톤과 시장격리곡 37만 톤을 합해 모두 72만t의 쌀을 매입하겠다고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쌀 수급불안과 가격 급등이 발생하지 않는 한 시장격리곡 물량을 시장에 방출하는 것을 최대한 자제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선교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