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 '신 DTI' 도입 방안 제시

이민석 / 기사승인 : 2017-10-22 07: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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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기획재정부)

[서울=세계TV] 이민석 기자 = 갈수록 증가하는 가계부채를 안정화시키기 위한 종합대책이 발표된다.

 


기획재정부는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함께 오는 24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이번 대책에는 두자릿수에 육박하는 가계부채 증가율을 한 자릿수로 낮추고, 대출 상환이 어려운 취약차주를 보호하는 방안이 담기게 된다.


 


또 주택담보대출에서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 비율을 나타내는 총부채상환비율(DTI)의 계산식을 개선한 '신 DTI'의 도입 방안도 제시된다.


 


이 밖에도 오는 2019년 도입이 예정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을 1년 단위로 따지고, 장래 예상소득까지 고려함)의 가이드라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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