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선도대학 성신여대, 성북구청과 함께 '청년창업한마당투어' 개최로 창업분위기 조성

김동현 / 기사승인 : 2017-09-27 14: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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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창업지원단)

[서울=세계TV] 김동현 기자 = 여성 창업의 메카로 꼽히는 성신여대 창업지원단(단장 변혜원)이 성북구청과 함께 지역민과 청년 창업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행사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 창업진흥원과 창업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성신여대 창업지원단이 주관하고 성북구청이 후원하여 실전 창업에 대한 자신감 경험 등 창업자를 위한 현장체험 및 시장 검증 기회제공을 통해 창업분위기 활성화, 창업문화 확산, 창업선배들과 예비창업자간의 상호 네트워킹을 기대하는 창업분위기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성신여대 창업선도대학은 성북구청 후원으로 성북구 지역주민과 주변 대학 창업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청년창업한마당투어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9월 28일 10시~18시까지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 및 다목적홀 B1, 성신여대 미디어정보관 앞 창업거리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업체측의 설명이다.


 


일반인(성북구민)과 성신여대는 물론 서울여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등 주변 대학교 학생 예비창업자, 창업동아리, 성북구 소재 기창업자, 창업관련 기관으로 자신의 창업아이템고객 발굴, 고객인터뷰를 통한 검증받기 원하는 이들은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성신여대 창업선도대학 관계자는 "청년창업한마당투어은 창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다양한 체험 및 프로그램들을 통해 (청년)창업가는 물론 지역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써 청년창업 붐 확산과 함께 건전한 창업문화 조성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로 밝혔다.
 
성신여대 창업지원단 변혜원단장은 "청년창업한마당투어를 통해 현장중심, 현장에서 창업아이디어 기회의 발견을 기반으로 동북권역을 중심 3개 여대(서울여대, 동덕여대, 덕성여대)와 연합하여 여성창업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신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17년 새롭게 여대최초로 선정된 창업선도대학으로, 기존 사업인 스마트 창작터 사업을 비롯해 창업맞춤형사업화지원사업, 창업도약패키지과 서울시 창업 민간연계지원사업 등을 통해 4년 간 총 185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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