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신규확진자 180명...병원·직장서 집단감염 지속

이연숙 기자 이연숙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9 11: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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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병원 21일까지 외래진료 중단
구로구 소재 직장관련 12명 집단감염

▲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이 18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온라인브리핑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서울에서 이틀 연속 180명대를 기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으로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80명 증가해 전날인 185명보다 5명 적었다.

코로나19 서울 지역 확진자는 지난 16일 258명을 기록한 후 17∼18일엔 100명대 후반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집단감염으로 150명대를 나타내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18일 국내 감염이 177명, 해외 유입이 3명이다. 국내 감염 중 35명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받아 확진됐다.

18일 검사건수는 2만8177건으로 나타났다. 평균 검사 건수는 2만5866건, 확진율은 0.6%였다.

주요 감염별로는 용산구 소재 순천향대병원 관련 10명이 추가 발생했다. 관련 확진자는 총 189명으로 서울 확진자는 156명이다.

서울시와 순천향대병원은 추가감염을 막기 위해 21일까지 외래진료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오늘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의료기관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과 실내환경 소독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며 "의료기관의 추가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문과 면회는 자제하고, 유증상자 발생 시 신속한 검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강북구 소재 사우나 관련 5명, 동대문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가 5명이다. 구로구에서는 직장 관련 전날 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2명으로 집계됐다. 구로구 체육시설 관련 3명, 송파구 학원 관련 3명, 성동구 한양대병원 관련 2명이다.  

 

▲ 서울 일일 확진자 현황. 서울시 제공


자치구별 누적 확진자는 강남구 1234명, 관악구 1312명, 송파구 1516명, 강서구 1619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2만7107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3665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2만3078명이다.

19일 서울에서 코로나19 사망자 2명이 추가 발생해 사망자는 364명이 됐다. 사망률은 1.34%이다.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7.1%이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217개로 사용 중인 병상은 81개, 입원 가능 병상이 136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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