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연구소 "가정사역, 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

유제린 기자 유제린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2 21: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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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데이터연구소·가정의힘 공동 '가정을 통한 신앙전승 실천대안 세미나'
-부모 신앙교육 필수...중요성↑
▲'가정을 통한 신앙전승 실천대안 세미나' 행사장 전경/ 사진= 목회데이터연구소 제공. 

 

[세계투데이 = 유제린 기자] "부모가 신앙 교육에 대한 사명감을 가져야만 합니다.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면 좋은 결과는 따라오기 마련이니까요"

 

이윤석 박사(독수리기독학교 연구소장)은 최근 열린 '가정을 통한 신앙전승 실천대안 세미나'에 참석해 "기독교 부모들의 가정내 신앙교육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기독가정의 신앙과 자녀 신앙교육 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후속 실천사례 발표를 위해 마련된 세미나에서 이 박사는 "건강한 신앙 가정과 신앙전승 등을 위해서는 가정구성원들의 역할 수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역할 수행과 더불어 커뮤니케이션(소통)과 갈등관리, 가정활동, 가정교육 등 5가지 영향요인이 신앙 전승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탐색해 본 결과 모든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목회자 관심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됐다. 이 박사는 "부모들의 옳바른 신앙 전승을 위해서는 교회에서 부모들에게 가정신앙과 커뮤니케이션, 갈등을 줄이기 위한 생애주기별 교육 등 신앙전승 실천을 도울 수 있도록 목회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신앙은 인성에 싸여 있어 자녀가 신앙으로 잘 다듬어진 선한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는 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이 박사의 설명이다. 부모가 자녀의 신앙교육 방법을 잘 아는 경우 가정의 신앙 건강도 또한 높은 이유다.

 

이 박사는 "하지만 부모가 신앙교육방법을 잘 알지 못해도 적어도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디"며 "먼저 부모가 가정에서의 신앙교육과 부모의 신앙전승에 대한 사명감을 가져야 출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 밖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윤석 박사를 비롯해 신형섭 교수(장신대)와 배준완 목사, 서지현 가정의힘 사무국장 등이 각각 '뉴노멀 시대의 가정신앙교육 요청과 실천현장'과 '부모를 신앙교사로 세우는 실천적 마인드셋' 등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가정의힘(더펠로우십 한국 IFCJ)과 목회데이터연구소(지용근 대표)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앞서 실시한 '기독가정의 신앙과 자녀 신앙교육 실태조사'의 결과에 대한 후속연구를 실천사례와 함께 발표하고 건전한 신앙전승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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