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총신문학상에 문용길·김상곤 목사

김명상 기자 김명상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7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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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총신문학회 제공.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총신문학상 시상식이 27일 오전 서울 사당동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 박사) 카펠라홀에서 열렸다. 문용길 목사(한마음교회 원로)와 김상곤 목사(새에덴교회 협동목사)가 각각 산문과 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산문 부문 수상자인 청목(靑牧) 문용길 목사는 문예춘추를 통해 현대시로 문학계에 첫 등단했다. 이후 '사람이 좋아요'와 '막대기 달린 고기', '축복의 노래', '이야기 시리즈' 등의 산문집과 시집 등 모두 14권의 작품을 펴냈다.

 

문용길 목사는 "누구보다 제 글을 읽어주는 분들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 작품 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문인으로서 언어 순화라는 목표를 갖고 아름다운 우리 말과 글을 미력하나마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상곤 목사는 창조문예에서 현대시를 통해 등단한 작가다. 창조문예문인회장을 비롯해 개혁신문 편집국장 및 주필, 예장 개혁 총회장 등을 역임하며 작품 활동을 겸해왔다. 

 

김상곤 목사는 "총신의 교문을 나선지 54년만에 인고의 세월을 거쳐 이렇게 다시 돌아왔다"며 "부족한 사람에게 베푸신 좋으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하며 제 글을 응원해준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총신문학회(회장 배인수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배인수 목사는 "한파보다 지독한 코로나19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텅 빈 가슴 속에 힘들고 외로워한다"며 "이러한 때에 우리 문인들이 하나님 주신 달란트로 그들을 위로하고 치유하고 회복시키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을 겸해 열린 '제3회 다음세대 총신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은 강민재(중등부)를 비롯해 최우정(대학부·산문)과 안초이(초등부), 박지향(중등부), 고다영(초등부) 등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김명상 기자 terry@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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