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人] 병상의 목사 맥스 루케이도 "아버지를 신뢰합니다"

유제린 기자 유제린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0 15:10:24
  • -
  • +
  • 인쇄

▲ 맥스 루케이도 목사/ 사진= 개인 웹페이지 갈무리.

[세계투데이 = 유제린 기자] "하나님은 여전히 보좌에 계시고, 하나님은 여전히 그의 백성과 함께 계시며, 하나님은 여전히 자신을 영화롭게 하실 것입니다"

 

상행 대동맥류 진단을 받고 병마와 싸우고 있는 미국의 한 목사의 사연이 알려졌다.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있는 오크힐스교회의 목사이자 작가인 맥스 루케이도가 주인공이다.

 

최근 종교 매체 크리스천포스트는 저서 '당신은 이 순간을 위해 만들어 졌다' 출간을 준비 중인 루케이도 목사가 병마와의 싸움에도 굴하지 않고 사랑과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맥스 루케이도는 크리스천포스트에 "어떤 시련이 우리에게 닥치든 '하나님은 여전히 보좌에 계시고, 하나님은 여전히 그의 백성과 함께 계시며, 하나님은 여전히 자신을 영화롭게 하실 것'이란 걸 믿는다"고 전했다.

 

그는 또 "수술이 가능하지만 현재로서는 계획된 것은 없다"며 "현재의 계획은 동맥류의 크기가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기다리며 관찰하고 기도하고 있으며, 정상적인 신앙 생활과 약속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님에 대한 무한한 믿음의 뜻도 내비쳤다. 맥스 루케이도는 이어 "저는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되려 뛰어난 의료진의 세심한 보살핌을 받고 있는데다 선하신 하나님의 손에 온전히 모든 걸 맡기고 있기 때문입니다"고 고백했다.

 

올해 66세인 그가 판정 받은 병명은 상행 대동맥류다. 대동맥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고 약화되는 증상으로 대동맥류가 파열되면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이 발생할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외과적 치료 등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진 병이다.

 

현재 루케이도 목사는 불편한 병상의 몸에도 불구하고 개인 사이트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적극적인 선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그는 "비록 심각한 상태와 싸우고 있지만, 하늘의 아버지를 신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루케이도는 또 자신이 운영하는 개인 웹사이트에 성정 에스더에 나오는 구절을 인용해 "하나님의 임재가 분명하지 않을 때에도 '하나님이 우리 삶에서 일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하나님의 지문은 당신 인생의 모든 이야기 페이지 속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죽음의 패배, 부활절 축하, 그리스도의 재림 등 큰 이야기에 집중하세요. 그리고 그분을 믿으십시오"라고 덧붙였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저작권자ⓒ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제린 기자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선교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