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올 하반기 예술인 1만5000명 지원"

김산 기자 김산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6 14: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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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사진= 세계투데이 DB.

 

[세계투데이 = 김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 등 경제적으로 여려움에 빠진 예술인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26일 문체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올 하반기 ‘창작준비금지원사업-창작디딤돌(이하 창작디딤돌)’을 통해 예술인 1만5000명을 지원한다"며 "이번 지원 인원 수는 당초 계획보다 9000명이 증가 한 수"라고 밝혔다.

 

창작디딤돌은 예술인이 경제적인 이유로 예술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 완료, 가구원(신청인 및 배우자)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 구직급여 미수급 등의 조건에 부합하는 예술인에게 1인당 창작준비금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초 지원금은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6000명씩 총 1만2000명(360억원)의 규모로 지원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예술계를 지원하기 위해 2차 추경으로 272억원(9000명분)을 추가 확보, 지원 대상을 늘렸다.

 

하반기 창작디딤돌 지원 신청은 8월4일(수)까지이며, 창작준비금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하반기 지원 인원 수가 대폭 늘어나며, 원활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출생연도에 따른 홀짝 신청제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온라인 신청자는 자신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수년생’은 홀수일에, ‘짝수년생’은 짝수일에 신청하면 된다.

 

수혜자 선정은 소득인정액에 따른 배점제로 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조사한 신청인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당해연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인 예술인 중 소득이 적은 순으로 지원하며, 원로예술인(만 70세 이상)과 장애예술인은 배점제를 적용하지 않고, 자격 충족 시 우선 선정한다.

 

문체부는 향후 행정심의 및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을 통한 소득인정액 등의 조사, 사회복지 전문가 자문심의 등을 거쳐서 지원 대상 결정을 완료하여, 오는 10월 초에 발표 할 예정이다.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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