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열방] 실천적인 기독교인, “미국이 전세계 리더 역할 수행”

Paul Roh 기자 Paul Roh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1 13: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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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 그룹, '비욘드 다이버시티' (Beyond Diversity) 보고서 발표

▲ 사진 = 게티이미지.


[세계투데이 = Paul Roh 기자] 실천적인 기독교인은 미국이 역사적으로 하나님의 선택과 축복을 받은 기독교 국가로서 전 세계의 다른 지역을 위해 리더 역할을 수행했다는 것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바나 리서치 그룹이 보통의 미국 성인과 교회에 출석하는 실천적인 기독교인(Practicing Christians)을 대상으로 미국 역사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서로 비교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올해 1월 바나 그룹은 ‘비욘드 다이버시티’(Beyond Diversity) 보고서를 통해 보통의 미국 성인과 실천적인 기독교인의 견해에서 변화된 점과 그렇지 않은 점이 2019년 이래로 어떻게 분명히 나눠졌는지를 제시하고자 했다. 동시에 미국에 대한 견해가 응답자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도 보여줬다.
 

보고서에는 보통의 미국 성인과 기독교인의 견해는 미국을 이민자의 국가라고 보는 데서 거의 일치했다.
 

보고서는 “스스로를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사람들은 미국이 역사적으로 하나님의 선택과 축복을 받은 기독교 국가로서 이민자로 구성돼 있을 뿐 아니라 전 세계의 다른 지역을 위해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비주류 나라들을 억압하지 않았다는 견해를 보통의 미국 성인보다 여전히 더 높은 비율로 드러냈다”면서 “지난 2년 동안 자국에 대한 미국인의 견해는 상대적으로 큰 변동이 없음을 보여 주지만, 약간의 차이일지라도 주목할 만한 방식으로 그 차이가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스스로를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사람들 가운데 더 많은 이들이 미국은 역사적으로 기독교 국가로 존재해 왔다는 데 강하게 동의했다(2019년 29%, 2021년 33%). 또한 미국이 역사적으로 전 세계의 다른 지역을 위해 리더 역할을 수행했다는 데 대해서는 ‘어느 정도 동의한다’고 밝힌 비율이 보통의 미국 성인과 스스로를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사람들 모두에게서 2019년에 비해 5% 낮게 나타났다. 나아가 스스로를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사람들은 미국이 역사적으로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국가라는 데 대해서 더욱 높은 비율로 ‘강하게 동의한다’고 밝혔다(2019년 20%, 2021년 24%).
 

아울러 미국이 역사적으로 이민자의 나라였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보통의 미국 성인과 스스로를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사람들 모두가 2019년에 비해 낮은 비율로 강하게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또 보통의 미국 성인과 스스로를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사람들 모두에게서 6%나 되는 높은 비율이 ‘강하게 동의한다’에서 ‘어느 정도 동의한다’로 응답을 바꾸는 현상이 나타났다. 심지어 이러한 변화를 미국에 관한 다른 질문으로부터 얻은 데이터와 비교해 볼 때에도 보통의 미국 성인과 스스로를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사람들은 이 지점에서 가장 일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Paul Roh 기자 islandcc.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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