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5년간 100대 핵심서비스 표준 개발 추진한다"

김혜성 기자 김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9 11: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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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획재정부 제공.

 

[세계투데이 = 김혜성 기자] 정부가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29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제3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홍 부총리가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표준화 추진전략' 방향을 밝힌 뒤 "5년간 100대 핵심서비스 표준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100대 핵심서비스 표준 개발은 3대 분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유망서비스(유통, 보건·의료 등), 생활서비스(교육, 웰니스 등), 사회안전서비스(공공안전, 기후변화 등) 등을 말한다.

 

또 "우리 경제의 새로운 부가가치와 고용 창출을 위해 선진국에 비해 뒤처진 서비스산업을 획기적으로 활성화하는 것이 절실하다"며 "서비스업 표준 개발은 최근 20년간 150여종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정부는 올해 안에 서비스분야에 대해 국제 표준에 맞는 실태조사를 전면적으로 실시해 결과를 낸 뒤 국내 서비스 표준 확산을 촉진 시킬 계획이다. 이에 현재 개발중인 서비스 표준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 실증에 나서 '서비스표준 리빙랩(실험실)'을 구축하고, 더불어 물류스마트워크 등 20대 유망서비스를 대상으로 한국산업표준(KS) 인증을 도입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비스 표준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인력(현장인력) 양성 프로그램, 대학원과정 시험인증서비스 분야 특화 교육커리큘럼(전문인력)도 개발해 운영 할 예정이다.

 

이어 홍 부총리는 "10여년 이상 제정되지 못하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안의 통과를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김혜성 기자 ckdtjd0367@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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