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교의 발자취 '오늘의 한국을 만든 선교사들' 출간

유제린 기자 유제린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6 07: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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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국을 만든 선교사들/ 사진= 김광욱 목사 제공.
[세계투데이 = 유제린 기자] “한국 순교자 성지를 순례하며, 순교자를 만든 배후에 선교사가 있었음을 알고 이 책을 썼다” 

 

'오늘의 한국을 만든 선교사들'의 저자 김광욱 목사의 말이다.

 

이 책은 A4 용지 약 500페이지 분량에 사진과 통계 도표 및 희귀자료 등 약 600개의 자료가 포한되어 있으며, 300여명의 순교자와 한국교회의 선교 역사가 담겨있다.

 

책 본문에 따르면 ◆혼자서 1,000개 교회와 300개 학교 설립한 사례(평양신학교 교장) ◆60가구 중 58가구 전도하며 병에 걸려 정신착란 권총 자살로 캐나다 선교부에서 200여 명을 보낸 사례 ◆26살 자매가 병들어 죽으며 ‘내가 죽으면 나를 보낸 청년들이여 10, 20, 50명씩 오라’는 유서를 받은 청년들 가운데 20여 명이 울면서 미국에서 몰려 온 사례 ◆33살에 천연두와 폐렴으로 순교하자 호주에서 78명이 몰려 온 사례 ◆신사참배 반대 운동하다가 잡혀가 감옥에서 말똥을 먹게 된 사례 ◆1년에 1885명 전도하고 장티프스로 41살의 자매가 순교한 사례 ◆500~600리 반경을 걸어서 전도한 사례 ◆6.25때 1만4000명 포로 중 1만3500명 결신 시킨 사례 ◆3000명에 세례 준 사례 ◆김익두와 이기풍을 결신시킨 사례 등 생명을 걸고 선교를 한 여러 사례들이 기록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김광욱 목사는 “이 책을 모든 분들에게 선물하고 싶고, 책값 범위 내에 강원도 고성 대화재 때 전소된 설악산교회의 복구를 위해 지원을 호소한다”며 “이 교회는 필자가 그곳 외가에서 태어나 설악산 신흥사 절간에 바쳐졌다가, 목사가 되어 교회가 없던 그곳에 땅을 바치고 그 자리에 세운 교회로, 그곳 영혼을 살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그는 “선교 차원에서 꼭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광욱 목사는 총신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캘리포니아신학교(문학석사, 목회학 박사)을 졸업하고, 내수동교회(박희천 교수 시무), 신용산교회(정문호 목사 시무)에서 전도사로 봉사한 바 있으며, 현재 한샘교회 담임목사를 맡아 헌신하는 중이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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