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한국총회, 포스트 코로나 비전 청사진 제시

김산 기자 김산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4 03: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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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hristian and Missionary Alliance(C&MA) 제공.

 

[세계투데이 = 김산 기자] C&MA(얼라이언스) 한국 총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이후를 준비하기 위해 모였다.

 

최근 교계는 "지난 7월 11일과 12일 C&MA 한국총회는 양일 동안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켄싱턴호텔에서 제4차 연례 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총회 본부 건립 및 북한선교포럼 개최 등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교단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원 선거도 없이 각부 보고 및 안건토의 등 행정 총회로 진행됐다. 또 북한 및 북방선교를 위해 오는 2022년 북한선교포럼을 개최하기 위한 준비를 하기로 했다.

 

이에 미국 C&MA 본부 임원들과 국내 기성·예성 총회는 함께 북한선교포럼을 열고, 북한 선교의 정책을 좀 더 자세히 마련 할 예정이다.

 

더불어 내년에는 총회 설립 5주년으로 선교적 내실을 비롯해 총회본부, 선교센터, 신학교, 게스트 하우스 건립 등 외형적 확장도 추진 할 계획이며,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모금 운동 및 용지 물색 등 현지 상황에 알맞은 실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

 

또한 C&MA 소속의 심슨대학과 토저신학교의 한국 분교 설립을 추진하고, 기성 등 형제 교단과의 선교협력을 더욱 굳건히 할 방침이다.

 

아울러 총회 보고에 따르면 C&MA은 기성 소속의 이스라엘 선교사 2명에게 종교비자를 발급하고, 베트남 선교사들의 비자 발급에도 함께 협력하여 돕기로 결정했으며, C&MA의 출판물 및 자료 등도 한국어 번역을 할 수 있도록 사용권에 대한 허락도 받아 다양한 출판 사업도 진행 할 전망이다.

 

C&MA 한국총회의 사무총장 신다윗 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침체에 빠지고 모든 분야에서 뼈저린 감축을 할 수 밖에 없는 때이지만, C&MA 교단의 선교는 더 확장됐다”면서 “내적 부흥을 위해 총회본부 건립과 북한선교, 신학교 교육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C&MA 한국총회는 선교 중심의 선교 연합체를 추구하는 단체로 알려졌으며, 이번 총회는 ‘거룩한 그릇으로 써 주소서’를 주제로 열렸다.

 

첫날에는 개회예배와 함께 특별공연과 환영축제 등 모두가 어우러진 환영식의 형태로 회원들간의 친교 및 결집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문형준 총회장은 첫날 환영사를 통해 “총회가 어떻게 쓰임 받을지는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아신다”면서 “모두 주님께 귀하게 쓰임 받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또 문 총회장은 “이 같은 소망을 갖고 겸손하게 모이는 이번 성총회가 되길 간절히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환영축제의 환영사에서는 C&MA 미국총회 존 스톰보 총재와 미주한인총회 정재호 감독이 인사를 전하고, 콘서트를 통해 총회 개최 축하 및 회원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는 곤지암교회 백성도 목사가 주관하였으며, 이한진 미션밴드와 바리톤 최은석, 테너 윤승환·노영환, 소프라노 박현진·김현희, 가야금 장현 등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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