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환자 국내 4번째 완치 판정, 오늘 퇴원 예정

이창희 선임기자 / 기사승인 : 2020-02-10 14:44:20
  • -
  • +
  • 인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던 환자 1명이 완치 판결을 받고 10일 퇴원할 예정이다. 사진은 2월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발생 현황을 브리핑 중인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모습. 보건복지부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던 환자 1명이 완치 판결을 받고 10일 퇴원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 환자가 퇴원하는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번 환자가 증상이 호전된 뒤 실시한 검사에서 2회 연속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격리 해제 조치 뒤 오늘 중으로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24시간 간격으로 진행된 2번의 실시간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의료진의 판단하에 퇴원할 수 있다.

11번 환자(25세 남자)는 6번 환자(55세 남자)의 아들이다. 6번 환자는 3번 환자(54세 남성)와 서울시 강남구 한 식당에서 같이 식사해 감염됐다. 이는 국내 첫 2차 감염사례다. 11번 환자는 6번 환자로부터 전파된 3차 감염자다.

지난 5일 국내 환자로서는 처음으로 2번 환자(55세 남성, 한국인)가 완치돼 퇴원했다. 이후 1번 환자(35세 여성, 중국인), 4번 환자(55세 남성, 한국인)가 지난 6일과 9일 각각 퇴원했다.

 

[저작권자ⓒ 세계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창희 선임기자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PHOTO NEWS

많이 본 기사

정치

+

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