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 매출 첫 2조원 ‘눈앞’

김효림 기자 김효림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5 12: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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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타벅스 홈페이지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22년 만에 처음으로 매출 2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올해 23000억원 안팎의 매출을 올려 처음으로 2조원대 매출 시대에 들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200086억원이던 스타벅스의 매출은 2016년 커피전문점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1조원를 넘어섰고 5년 만에 매출 규모를 2조원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지난해 기준 스타벅스의 연간 매출(19284억원)은 커피전문점 2위와 3위인 투썸플레이스와 이디야커피의 매출 총합(5895억원)의 세 배를 넘는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지난 9월 지분 인수 계약을 마무리하고 한국 기업으로 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마트는 7월 미국 스타벅스 본사로부터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지분(17.5%)을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기존 지분 50%를 포함, 67.5%를 확보해 최대주주 지위를 굳혔다.

 

김효림 기자 gyfla1@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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