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융단 펼쳐진 석불산으로… 제4회 부안군 석불산 ‘꽃무릇 축제’ 개최 2026년10월3일까지

한상옥 기자 한상옥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3 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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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숲 사이 피어난 붉은 설렘, 부안 석불산 꽃무릇 축제에 초대합니다
- 가을의 시작 알리는 ‘부안 석불산 꽃무릇 축제’… 9월 말까지 만개

[부안=세계투데이]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하서면에 위치한 석불산 일원이 가을을 맞아 붉은 꽃무릇(상사화) 물결로 물든다. 부안군은 매년 9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석불산 산책로와 바람 모퉁이 일원에서 ‘석불산 꽃무릇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안 석불산 꽃무릇 축제


석불산 꽃무릇 축제는 부안의 대표적인 가을 꽃축제로, 울창한 소나무 숲 아래 붉은 융단을 깔아놓은 듯 군락을 이룬 꽃무릇이 한 폭의 수묵화 같은 장관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산책로의 경사가 완만하고 잘 정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으며 가을 운치를 즐길 수 있다.


▲부안 석불산 꽃무릇 축제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추진위원회에서 4년째 주도적으로 앞장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민간 중심의 주민 참여형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현장에서는 꽃길 산책 외에도 다채로운 문화 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장터, 각종 체험 부스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운영된다.


▲부안 석불산 꽃무릇 축제


사진 촬영을 위한 최적의 시간은 아침 안개가 살짝 남아있거나, 소나무 숲 사이로 햇살이 내리쬐는 오전 시간대다. 이 시간에 방문하면 훨씬 몽환적이고 다채로운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부안 석불산 꽃무릇 축제


아울러 석불산 인근에는 부안 영상테마파크, 새만금 홍보관, 변산반도 국립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가을 당일치기나 1박 2일 여행 코스로 연계해 둘러보기에도 제격이다.


▲부안 석불산 꽃무릇 축제

입장료와 주차료는 모두 무료이며, 방문객 편의를 위해 임시 주차장이 운영된다.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하서면 석불산길 157 일원 (석불산 / 바람 모퉁이)

행사 문의: 010-2632-1000

 

세계투데이 / 한상옥 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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