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실외 마스크 해제' 검토 중… "필요성이 미흡"

김재성 기자 김재성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5 17: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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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제공 

 

정부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적 측면뿐 아니라 사회적 메시지와 국민 행동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해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설명회에서 실외마스크의 유지 필요성이 미흡하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다만 실외 마스크 해제가 실내 마스크 착용도 소홀하게 만들 위험이 있다는 우려가 있다"면서 이번 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논의가 시작된다. 여러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5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당시 실외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 향후 2주간 유행상황을 지켜보고 위험도를 평가해 지침 변경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한 바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실외 마스크를 해제하면 긴장감이 지나치게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실제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지난 20"마스크 착용은 감염병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정부가 섣불리 방역 해제를 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방역 완화에 대해 속도조절을 주문하기도 했다.

 

세계투데이=김재성 기자 kisng102@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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