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집 꾸미기’ 물품 수입액 폭증…전년대비 15.6% 증가

최정은 기자 최정은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7 13: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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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제공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 꾸미기(홈퍼니싱) 물품 수입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7일 관세청에 따르면 2021집 꾸미기수입액은 35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로 전년대비 15.6% 상승했다. 올해 1분기 수입액도 8억 달러로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모든 품목에서 중국, 베트남산 수입이 많았다. 2021집 꾸미기국가별 수입 비중을 보면 중국(74.9%), 베트남(9.5%)으로 두 나라가 전체 수입의 약 84%를 점유했다.

 

품목별로는 의자가 가장 큰 비중(46.7%)을 차지한 가운데 조명(21.7%), 침구(18.7%), 침대(5.2%) 순으로 많았다.

 

아시아 국가로부터의 수입 비중이 압도적이지만 지난해 이탈리아와 덴마크, 독일 등 유럽지역 수입도 증가세를 보였다. 중국, 베트남을 제외하면 의자는 이탈리아와 독일, 조명은 독일과 미국, 침구는 덴마크와 이탈리아산 비중이 높았다.

 

관세청은 재택근무와 사회적 거리 두기,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급증한 유행 시기 때마다 이동량이 크게 감소하는 등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거주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 수입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세계투데이=최정은 기자 vamicak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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