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 예배 인원 제한 사라진다…18일부터 거리두기 전면 해제

김재성 기자 김재성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5 13: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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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제공 

 

"그동안 미접종자는 성경공부 등 소모임도 참가가 어려웠고, 식사를 하며 성도들과 교류하기도 어려웠다"며 "하지만 앞으로 예배 제한이 사라진다고 하니 지난 2년 동안 겪은 많은 일들이 스쳐가면서 기대도 커지고 있다" (만나교회 김용삼 목사)

 

오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되면서 예배 인원 제한도 사라지게 됐다. , 마스크는 지금과 같이 실내외에서 모두 착용해야 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현재 밤 12시까지인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과 10명까지 허용되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다음주 월요일(18)부터 전면 해제한다"고 말했다.

 

이어 "299명까지 허용되던 행사와 집회, 수용가능 인원의 70%까지만 허용되던 종교시설 인원 제한도 동시에 없어진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역 당국은 1등급 감염병으로 관리했던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5일부터 2등급으로 낮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18일부터는 인원 제한 없이 모임을 가질 수 있고, 24시간 영업도 가능하다종교시설,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등 실내 다중 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 금지 조치도 오는 25일부터 모두 해제하기로 했다.

 

이번 거리두기 해제는 별도의 종료 기간 없이 유지된다. 하지만 새로운 변이가 나타나거나 대규모 유행이 초래될 위험성이 있을 경우, 다시 도입할 가능성도 있다.

 

정부는 오미크론의 기세가 크게 약화됐다고 판단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4351277, 35306056, 41218500명 등으로 떨어졌다.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현행 방침대로 실내·외 구분 없이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 유지가 안 되거나 집회·공연·행사 등 다중이 모일 때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김 총리는 "실내 마스크 착용은 상당 기간 유지가 불가피하다"면서 "신종 변이에 대한 위험, 또 면역이 떨어지면서 재유행으로 갈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실내 밀폐된 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당분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20203월 종교시설과 일부 사업장에 보름간 운영제한을 권고하면서 거리두기를 시작한 바 있다.

 

세계투데이=김재성 기자 kisng102@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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