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6일 만에 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2일부터 적용

우도헌 기자 우도헌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9 11: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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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제공

 

정부가 내달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공식 해제한다. 지난해 1013일 국내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화 이후 566일 만에 실외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52일부터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의무는 해제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총리는 해외 사례를 들며 프랑스,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은 오미크론 정점 직후 또는 1개월 전후 마스크 착용의무를 해제했지만 특별한 문제 없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50인 이상 참석하는 집회·행사·공연·스포츠 경기장 등 실외다중이용시설에서는 현행 대로 마스크 착용 의무를 당분간 유지키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유증상자 등이 다수가 모인 상황 또는 1m 이상 거리유지가 어려운 경우에 대해서는 실외 마스크 작용을 적극 권고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배경에 대해 김 총리는 "오미크론 정점 기간과 비교할 때 확진자 수는 20% 이하, 위중증 발생은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중증병상 가동률도 10주만에 20%대로 내려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29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568명을 나타냈다.

 

일별로 보면 26836127767872857464295568명으로 꾸준히 줄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526명으로 사흘 연속(546552526) 5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136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22일째 0.13%.

 

전국 중환자실 가동률은 27.6%로 여유를 보였다. 2781개 병상 중 767개가 사용 중이며 남아있는 병상은 2014개다. 수도권 가동률은 26.4%, 비수도권 가동률은 30.3%였다.

 

다만 김 총리는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하지만, 야외에서라도 감염예방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국민 여러분께서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세계투데이=우도헌 기자 trzzz@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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