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게티이미지.

[세계투데이 = 김산 기자]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이하 교목회)가 2020년 정기총회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개회예배는 교목회 회장 이대성 목사의 인도로 예장 통합 변창배 사무총장이 ‘내 증인이 되리라’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오만원권 지폐 속에 있는 신사임당의 초상을 그린 작가인 일랑 이종상 서울대 명예교수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인성교육과 예술적 영성’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이어 한남대 천사무엘 교수가 디지털 원주민 Z세대에 대한 대학선교 방안 모색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한남대 교목실장인 천 사무엘 목사를 신임회장에 선출했다.

김산 기자 snae@segy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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