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꾹질 안멈춘다고 신생아 '침대에 던진' 가사도우미 입건

홍정원 / 기사승인 : 2019-10-30 09: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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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유아 학대. 연합뉴스 제공

 


 


딸꾹질이 멈추지 않는다고 신생아를 던진 가사도우미가 불구속 입건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신생아를 침대에 던지는 등 학대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받고 가사도우미 A(59) 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부모들은 A씨가 전날 오후 1시 30분께 광주 북구의 한 주택에서 생후 25일 된 신생아를 돌보다 딸꾹질을 멈추지 않는다는 이유로 침대에 던지고 수차례 흔드는 등 학대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가사도우미에 아이를 맡기고 외출한 부모가 집에 설치한 CCTV로 학대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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