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디너쇼', 유지나·강남 콜라보로 개최…'불우이웃돕기' 주제로 열려

신진규 / 기사승인 : 2017-12-19 10: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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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 (사진=신진규 기자)

 


[서울=세계TV] 신진규 기자 = 태진아의 크리스마스 디너쇼에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특별출연한다.


 


태진아는 오는 24~25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The-K Hotel) 서울에서 '2017 불우이웃돕기 크리스마스 디너쇼'를 연다. 이번 디너쇼에는 '저 하늘 별을 찾아' '고추' '무슨 사랑' '쓰리랑' '미운 사내' 등의 히트곡으로 잘 알려진 트로트 가수 유지나가 게스트로 나선다.


 


또한 가수 겸 방송인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강남도 이번 디너쇼 무대에 같이 한다. 태진아와 강남은 지난 2015년 '전통시장' 곡을 발표한 뒤 노랫말 속 전국의 유명 재래시장 12곳을 일주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들은 이번 디너쇼를 통해 2년 6개월여 만에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러한 이유로 음악 팬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디너쇼 관계자는 "신구세대를 대표하는 이들이 어떤 콜라보 무대를 꾸밀지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태진아는 '옥경이', '거울도 안보는 여자', '노란 손수건', '동반자',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사랑타령', '전통시장, '최고의 사랑', '내 아내' 등 주옥 같은 명곡과 다양한 레퍼토리로 자타공인 '디너쇼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렇듯 왕성한 활동은 물론 트로트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초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2017 케이블 방송대상' 트로트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9월 소리바다 어워즈 '신한류 트로트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한편 태진아의 '2017 불우이웃돕기 크리스마스 디너쇼'는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12월 24일 오후 7시, 25일 오후 6시에 개최된다. 현재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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